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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돌아와서..

나의 이야기~

by 도토리1202 2014. 6.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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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기에..

 

잠시~

블방에 글을 남긴다.

 

5월16일

친정어머님에 응급실방문 전화를 받고 달려가니..

자식도 몰라보고 누구냐고 묻기만..ㅠㅠ

펑펑울고 싶었지만 참고 또 참으며~

온갓 검사를 다 마치고나니~

뇌동맥 막힘 ..

하나도 아니고 오른쪽 왼쪽 두개..슬퍼2

서둘러 시술을 하여야 한단다.

친정어머님 올해로 80세 연세가 많은 관게로 머리는 열수없고 ..

간단한 시술로서 약물투여를 하여야 한단다.

일주일씩 두고 두번을 다 하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 둣이 ~

신나2

하지만 경과는 지켜봐야한다.

노인분들에 증상은 늘 불안한 상태라서..

소풍

삼주에 병원생활을 마치고 퇴원하는 날..

 

자식들에 마음은

조금더 병원에서 간호를 해드리고 싶어서

가까운 병원으로 옴겨서 다시입원해 요양견 회복 기간을 가졌으면 해서 ..

말씀드렸드니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반대시다,

신나2

이유인 즉

ㅇ버지...자식들이 엄마를 모셔가면 나는 혼자버려지거냐..하신다,

어머니... 느그아브지 밥해줘야하고 농사일 누가하냐,

미안미안

완고하신 부모님 때문에 자식들은 아무리 말씀드리고

달래보아도 안되기에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모셔다 드리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오남매를 키우시는라

많은 고생을 하셨기에

이젠 좀

쉬라고 하셔도 놀면 뭐 하냐..하신다,

사랑해

 

우리 오남매 객지에서 빌어드림니다,

늘 건강조심하시고 약 잘드시라고..ㅠㅠ

 

자주 찾아뵐께요,

 

335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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