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기에..
잠시~
블방에 글을 남긴다.
5월16일
친정어머님에 응급실방문 전화를 받고 달려가니..
자식도 몰라보고 누구냐고 묻기만..ㅠㅠ
펑펑울고 싶었지만 참고 또 참으며~
온갓 검사를 다 마치고나니~
뇌동맥 막힘 ..
하나도 아니고 오른쪽 왼쪽 두개..
서둘러 시술을 하여야 한단다.
친정어머님 올해로 80세 연세가 많은 관게로 머리는 열수없고 ..
간단한 시술로서 약물투여를 하여야 한단다.
일주일씩 두고 두번을 다 하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 둣이 ~
하지만 경과는 지켜봐야한다.
노인분들에 증상은 늘 불안한 상태라서..
삼주에 병원생활을 마치고 퇴원하는 날..
자식들에 마음은
조금더 병원에서 간호를 해드리고 싶어서
가까운 병원으로 옴겨서 다시입원해 요양견 회복 기간을 가졌으면 해서 ..
말씀드렸드니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반대시다,
이유인 즉
ㅇ버지...자식들이 엄마를 모셔가면 나는 혼자버려지거냐..하신다,
어머니... 느그아브지 밥해줘야하고 농사일 누가하냐,
완고하신 부모님 때문에 자식들은 아무리 말씀드리고
달래보아도 안되기에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모셔다 드리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오남매를 키우시는라
많은 고생을 하셨기에
이젠 좀
쉬라고 하셔도 놀면 뭐 하냐..하신다,
우리 오남매 객지에서 빌어드림니다,
늘 건강조심하시고 약 잘드시라고..ㅠㅠ
자주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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