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역 - 남진/나훈아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뿐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 마루 넘어서 갈 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가사 출처 : Daum뮤직
친정집으로 형제들 모두모여서 김장하는 날~
날씨가 너무나 따뜻하여 김장하기 좋은 날..11월 30일
시간이 많은 내가 3일전에 내려가서 엄니와 함께 준비를..
금요일밤에 동생들 모두모여서 웃고 떠들다 2시에 잠자리~
~~ 아래 사진은 마당 수돗가 옆에 유리병속 사진 ~~
개구리 두마리가 신방을 차린듯~
우리 형제들에 김장하는 모습을 유심이 살피는 것이 아마도
주인 행사를 하려는 듯~ㅋㅋ
배추를 부모님께서 정성들여 가꾸어 주시기에
시골에서 김장을 한담니다.
80이 넘은 아버지 80이 코 앞인 어머님 ~
세상에 아니 계시면 이런 풍경을 구경하기 힘들겠지요.
살아생전에 잘 해드려야 되는데..
매번 신세만 짖네요.
어머님 아버님 고맙슴니다~
잘 먹겠슴니다.
두분이 살아만 계셔주신다면 저희 5남매 행복하담니다.
배추 250포기가 마무리 하려는 그 순간엔 오늘이 다 가겠지요.
마지막 남은 한달도 모두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아래사진은 친정집 누렁이~~아빠됐다고 점잔해요.
비록 아내곁에도 가진 못하지만 아들 둘 딸 둘 오붓한 가정을 간직한담니다.
새끼를 보려하면 건너편에서 으르릉 거리며 질투를 한담니다..ㅎㅎ
이제겨우 10일 눈뜨고 엄마품에서 새근새근 잘도 크지여~
엄마닮은 힌둥이 한마리~
아빠닮은 누렁이 세마리~
아빠에 힘이 좋았던지 아빠를 많이 닮았네요~ㅋㅋ
배추 씻기 끝...
이제부터는 자리잡고 소넣기 시작하렴니다..
남동생 둘~
여동생 둘~
즐겁고 쁘듯한 시간~~
%%% 우리 부모님 바라만 봐도 행복하시단다.
그런데 ..
절대 사지는 못 찍게 하신다.
늙은이 사진은 찍어서 뭐하냐며 피해다니신다.
고향 막걸리에 보쌈도 냠냠~~
이 기분 못해보신분은 아마도 모를걸요.
생굴무침도 한접시 차리고 웃음보따리에 한잔씩 마시니~
김장에 맛은 더욱더 맛날 듯~
각자 가지고온 통들을 채우고..
오후3시에 마무리~휴....우
맛깔나는 김장에~가족에 정을 듬뿍담아서 맛나게 먹을 일만 남았담니다.
끝까지 잘 보셨나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 아직도 한달이나 남은 2013년~~산과들을 찾아주신분들께 행운을 드림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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