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만나고 와서..

누군가 날 미워하는 이가 있으면 ..

어느 누구는 나를 좋아라 하는이가 있다.

 

나에 말투가 싫다는 이가 있으면..

내 말이 무족건 찬성표를 던지는이도 있다.

 

내가 입은 옷이 촌스럽다 하는이가 있으면 ..

어느분은 ~개성인데 하는이가 있다.

 

미워하지 말고 착하게 봐 주는이가 있으면 ..

미워서 돌아서 버리는 자도 있다.

 

가까이 하려 하면 멀리 더~ 멀리 떠나는이가 있으면 ...

얄미워 하면서도 그 놈에 정땜시 붙어살아야 하는 이도 있다.

 

세상 참 불공평 한거 아닌가요.

 

어떤이는 뭐 든지 넘쳐서 흥청망청..

어떤이는 벌어도 벌어도 쌓이기는 커녕 끼니도 챙겨먹기 힘들다.

 

아 ~~~ 피곤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