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대사란 인체가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로하는 기본적인 대사활동을 말한다.
숨을 쉬고. 심장을 끈임없이 뛰게하고 내장기관을 움직이는데.
사용되는 생존을 위한 에너지가 기초대사량이며 이는 전체 에너지 소비의 60~70% 차지한다.
보통기초대사량은 25세를 기점으로 나이가 한 살씩 더해지면 1%씩 감소한다.
동일한 열량을 섭취하고 동일한 활동을 하더라도 그만큼 수요량이 줄기때문에 남는 에너지가 체내에 쌓이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초대사량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약9~10%쯤 높고
키가 큰 사람은 작은 사람보다 높으며 금육량이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높다.
성장호르몬도 나이가 들면서 분비량이 감소하는데.
특히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 분비마저 감소한다.
그래서 점점 근육의 비중이 작아지고 콜레스트롤 양은 증가하여 체지방이
하복부와 옆구리. 팔뚝. 등에 축적된다.
줄어든 수요량과 늘어난 공급량으로 나잇살은 아랫배로 시작해 엉덩이와 허벅지의 경계선.
팔뚝 등살로 마무리된다.
문제는 중년기에 늘어나는 체중은 근육이 아니라 대부분 지방이 증가하는 것이란 점이다.
특히 중년기의 복부비만이 문제가 되는데.
내장지방이 더 많은 내장형.복부비만으로 발전하기 쉽다.
****좋은 건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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