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물고기 한마리에 이 처럼 놀라는 여인..
귀엽고 사랑스런 산우 (동생)..
갑자기 보름전에 아파서 병원에 실려갔다는 소리에 한번 놀라고..
오늘 두번 세번 놀랄 수 밖에 없었던 여인..
야구를 너무나 좋아해서 야구장을 잘 가는 여인..
우리 산방에선 !!!
야구순이로 ...
갑작스런 아품에 응급실 ~
또 다른 병명..
아..
오진일거야??
두번째 세번째 찾은 병원 마저도 똑 같은 말 말 말 ..
최 장 암 말기?
그저 나오는건 눈물..
이러지 말아야하는데 하면서도 안된다.
정작~
본인 ( 환자 )앞에선 울지 말아야 되는데..
담담해야 되는데..
슬픔이 몰려온다.
그렇게 씩씩하고 건강하게 남편과 함께 산행을 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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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런 벌을 주시나이까?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이제 나이 47세.................................................................................................
너무나 불쌍하잔아요.
아들 대학들어갔다고 좋아라 하고 ..
내년에 딸 대학간다고 기대가 큰데..
어찌 이런 불행을 만들어 주시는지 가슴이 메임니다.
하느님~
부처님 ~
어린 여인을 돌봐 주세요..
늦었다 하지 마시고 구원해 주십시요!
** 아직도 할 일이 너무나 많슴니다 **
제발 이 여인에게 베풀 수 있는 시간을 주십시요.
병 문안을 가니 말을 못하고 손짖으로 오라하기에 가까이 같더니 ..
언니 먼저가서 미얀해..
하면서 두말도 못하고 울기만 하더군요.
가슴이 찧어지네요,
다행이 남편에 긍정 어린 생각이 마눌을 위해 많은 노력은 하지만...
이 가옆은 여인에게 용기를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신 분 들중에 좋은 소식 있으면 답글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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