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속마음
홀로계신 어머니를 위하여 분홍색 투피스를 한 벌 사서 아내와 함께 시골집을 방문. 어머님께 드린다.
ㅡㅡ기대 반응 ;;; 아이고 ! 돈도 없을 텐데 뭐하러 이런걸!; ( 감동)
ㅡㅡㅡ실제 반응; " 남들 다 입은 거 이제야 사왔구나! 쯧쯧쯔....
직장에서 퇴근하는 아내를 마중나가서 기다리다.
김밥과 생수를 한 병 사서 귀갓길에 승용차 안에서 허기를 좀 달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더니 ....
ㅡㅡ기대 반응; 여보! 집에가서 먹으면 되는데 머~이렇게까지 해 !? (감동)
ㅡㅡㅡ실제 반응;;;아이고 주제에 .... 기껏해야 김밥 한 줄밖에 못 사지? 수준하고는. "
~~웃으면 복이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