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반격?
거실에서 모처럼 집안일을 하다가 남편이 부인 엉덩이를 보더니..
" 아이쿠~~~
이런~~ 갈수록 펑퍼짐해지누만?
" 저기 베란다 제일 큰 김장독하고 크기가 비슷하네!
저런~~~
하며 부인을 놀렷다.
부인은 못 들은척 하고 자기 일을 했다.
남편은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에는 줄자를 가져오더니 부인의 엉덩이를 재보고는
장독대로 달려가 " 아이고 ~~~~~사실이네!!!!!
당신이 이겼네!!
당신이 더 크네!!!
이런~~이런~하면서 놀리는 것이다.
문제는 그날밤...
남편은 침대에서 평소대로 다리를 걸치며 집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부인이 옆으로 홱 ~~~ 돌아 누우며 하는 말.
시들어 빠진 쬐그만 열무김치 하나 담자고 열 수는 없지 흥!"
....건강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