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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이른아침에~

나의 이야기~

by 도토리1202 2012. 10. 1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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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미소가 아름답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웃고 살려고 노력은 하는데..

아~ 그것이 그리 쉽지가 않다.

 

똑똑

 

웃어야 복이온다나 뭐래나~

 

세상이 각박하다 보니 웃을 일이 별로없다고들 한다.

 

어디야

 

보고 싶은 친구가 있다 .

76년도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서 함께 한직장에 같은방 기숙사에 살던친구다.

그 친구에 고향이 충북으로 기역하는데..

 

커피한잔해

 

많이 보고 싶다..

가을이라서 그런지 더욱 생각이 난다..

 

친구에 이름은 최 순기 )

지금은 많이 변했으리라~

 

친구는 고향에 어머님은 안 계시고 아버님과 오빠네가 살고 계셨기에 ..

고향엘 잘 안가는 칭구다.

 

콜미

휴가철 명절때도 엄마가 그리워 울던 칭구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보고 싶고 찾고도 싶다.

희망해

그 친구를 만나면 웃을 일이 많은데..

 

깔깔깔...

호호호...

잘도 웃어주던 칭구데..

됐거든

명절때 우리고향에 가자하믄 됐거든 ) 한마디로 나에 말을 자르던 칭구다.

 

너네 없을때 잠이나 실컷 자야지 하믄서~

하지만 칭구는 눈물로 삼일을 보냈으리라 장담한다.ㅜㅜ

 

보고있나

보고 싶은 칭구야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

언제쯤 만날 수 있으려나~

 

난 !

앨범속에 널보며 웃곤 한단다.

뿌잉

넌 날 잘 웃겨주던 칭구였는데..

보고있니 칭구야 ~

보고싶고 찾고 싶은 칭구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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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좋아하던 노래 올려줄께~듣고 연락이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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