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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어버이~~~아..세월이 밉다.

나의 이야기~

by 도토리1202 2012. 5. 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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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 감사한 만큼 난 부모님께 해드렸는지..

못 한 것 같 다. 

살아계실제 잘 해드려야 되는데..

마음 뿐이란 변명을 하고있는 나.. 

우리막내아들..

다행이 졸업과 동시에 취직이 되어서 ~

직장이 먼 길이기에 원룸생활을 시작했다.

 

 

 

아침은 빵..

점심은 회사근교식당들..

저녁은 역시 근교식당으로 동료들과~

 

 

 

~ 어버이날~

 가족과의 식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라는 이벤트..

사장님 배려에 맛나게 ~오븟하게 가족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

아들들이 성년이 되다보니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어렵다.

요즘 바쁜 도시 생활에 가족과 식사하는 시간이 집에서도 안된다. 

 

앗..

가족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딱 두장 찍어서 제출..

 

아들에게 보내달라고 해야되는데..

 

...요즘 건망증이 심해지는거 같다...ㅎㅎ

 

흐르는 세월 탓도 아니고 내잘못일까.

지나는 세월이 밉다.

 

 

중년에 들어서니 모든 것이 건망증으로 변해가는 것 같은데.

바쁘게 살아야 그나마 도움이 된단다.

 

 우리가족 아프지도 말고 ~늘 건강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그러하리라~

 

난 오늘도 집 떠나가 있는 막내아들에게 7시면 문자를 보낸다.

반가운 한마디 매일매일 보내고 답장 또 한 매일받는다.

이런게 행복인가 보다.

 

매일매일 활기차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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