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먹으면 모공이 작아져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과 조현주 교수가 여대생 95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피부 상태를 조사한 결과, 견과류를 자주 먹는 학생이 가끔 먹는 학생보다 피부 모공이 작았다. 견과류를 주 1회 미만 섭취한 학생의 피부모공이 42.1, 주 1~2회 섭취한 학생은 37.7, 주 3회 이상 섭취한 학생은 35.4였다. 모공크기는 피부측정기인 ‘Aramo-TS’로 검사했으며 숫자가 작을 수록 모공의 크기가 작은 것이다. 조 교수는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의 함유량이 높은데 이는 모공관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질층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도와 피부 모공이 작아지고 매끄러운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인스턴트 식품 자주 먹을수록 피지 많아져
인스턴트 식품을 적게 먹은 학생이 많이 먹은 학생보다 피부 수분이 많고 피지가 적었다. 조현주 교수의 연구 결과, 인스턴트 식품을 주 3회 이상 먹는 학생이 21명, 주 1~2회 먹는 학생이 43명, 주 1회 미만으로 먹는 학생은 28명이었다. 주 3회 이상 먹는 학생의 수분은 37.8, 주 1회 미만으로 먹는 학생은 40.1이었다. 반면에 주 3회 이상 먹는 학생의 피지는 13.2, 주 1회 미만으로 먹는 학생은 11.3이었다. 수분과 피지는 모두 피부측정기인 ‘Aramo-TS’로 검사했다. 인스턴트 식품을 적게 먹는 학생들이 피부가 더 촉촉하고 피지분비량도 적었던 것. 조현주 교수는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먹을 수록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 식습관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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