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비랑 비스무리 하게 생긴 할아버지가 비아그라 한 알을 들고 산에 올라갔다.
산에서 멋쟁이 할머니를 만나서 온갖 감언이설로 원나잇을 하게 되었다.
들뜬 마음에 비아그라 한 알을 쪼개서 반은 먹고 반개는
주머니에 넣어 놓았다.
할머니 왈 : "근디 영감!! 힘이나 있수?"
그러자 할아버지 왈
"이래뵈도 팔굽혀피기 50개는 거뜬하다니까!"
할머니 왈 "어디 한번 봅시다 그려!!
그래서 엎드려서 끙끙거리면서 팔굽혀 피기를 하는데
아까 넣어 두었던 비아그라 반 알이
툭~하고 떨어 지는 것이 아닌가!
할아버지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팔굽혀피기를 하고 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한 마리의 참새가 휙~~ 날아 오더니
비아그라 반 알을 잽싸게 낚아 채고
의미 심장하게 웃으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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