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 스트레칭은 관절이나 인대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실내에서 꾸준히 스트레칭하는 사람이 늘었다.
적절한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몸의 좌우 균형을 마주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하지만 과하게 스트레칭하면 관절이나 인대가 약해지면서 통증, 질병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관절은 뼈와 뼈가 서로 맞닿는 부위이며, 두 뼈는 인대로 연결돼있다.
인대는 뼈가 안정적으로 움직이도록 잡아준다. 하지만 과한 스트레칭으로 인대가 과하게 늘어나면
뼈가 흔들리는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관절 내 손상이 일어난다.
인대 자체에 염증이 생기거나 뼈 사이 연골에 손상이 생길 수 있고, 퇴행성관절염이 빨리 올 수도 있다.
손상된 부위가 제대로 아물지 않으면서 만성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인대가 늘어나 제 기능을 못하면 주변 근육이 관절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경직되는 것도 문제다.
근육 경직으로 신경이 압박받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칭할 때 펴지지 않는 관절에 강한 힘을 주는 것은 위험하다.
반드시 '지그시' 눌러줘야 한다. 관절이 당기는 느낌이 드는 게 적당하며 아플 정도로 늘리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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