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운에 숫자 7 ***
한 청년은 7을 행운의 숫자라고 굳게 아주 굳게 믿었다.
7이 콩으로 컴퓨터를 만든다.
해도 믿었다.
그런데
1977년 7월7일 낮잠을 자는데
꿈에서 북두칠성 7개의 별을 보았다.
잠에서 깨어 무심코 시계를 보니 7시7분7초였다.
까닭없이 기분이 좋아진 청년은 그 즉시 모든 재산을 챙기고 777번 버스를 탔다.
종점은 경마장이었다.
그래서
자신의 전재산을 7번 말에 걸었다.
그러나~
청년은 기절을 하고 말았다.
헉!
헐!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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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말이 7등을 한 것이다.
오늘도 많이 웃는 날 되세요.◐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