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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의 기적,

좋은 글 생각~

by 도토리1202 2016. 2. 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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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의 기적




시각장애인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반에서 따돌림을 받아 늘
외롭고 힘없이 지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업 중인 교실에 쥐가
한 마리 나타났는데 어디로 숨었는지
도무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그 아이에게 그만의
특별한 청력을 사용하여 숨은 쥐를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그 아이는 귀를 기울였고 마침내
쥐가 숨은 곳을 알아 내었습니다.

쥐 소리는 교실 구석의 벽장에서
새어 나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수업이 끝난 후 선생님은
그 아이를 불러 이렇게 말했습니다.

"넌 우리 반의 어떤 친구도 갖지 못한
능력을 갖고 있어. 네겐 특별한 귀가 있잖니!"
하고 그를 격려했습니다.

그 격려의 말 한마디가 이 아이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아이는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사고라도 날까봐 아이에게
외출하는 것을 금하였지만 그 일로 아이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늘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런 환경 가운데서 아이는 곧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였고 불과 11살 나이에
첫 앨범을 발표 하였습니다.

이 아이가 바로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라는
곡을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스티비 원더"입니다.

"스티비 원더"는 탁월한 청력이 있기 때문에
무슨 얘기든 한번 들으면 그것을 금방 노래로
만들어 부를 수 있습니다.

생활하는데도 전혀 불편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원더가 49세 되던 해에 눈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선생님, 결정했습니다.
수술을 받겠습니다."

눈을 검진한 의사는 조심스레 말을 건넵니다.
"음... 시신경 파손 정도가 심해서 수술하더라도
15분 정도 밖에 못 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원더는 말했습니다.
"15분이라도 좋습니다.
수술을 꼭 받고 싶습니다."

의사가 물었습니다.

"지금까지 미루고 안하던 어려운 수술을 왜,
갑자기 하려합니까?

무슨 다른 이유라도 있습니까?"

그러자 원더가 말했습니다.

"제 아이가 보고 싶어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딸 아이샤를
15분 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게 뭐가 있겠습니까?"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참 행복한 사람 입니다.

늘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으니까요

아침에 눈을 뜨고, 예쁜 아이들을
보고 직장을 향하는 걸음까지

내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합시다
내가 가진것에 감사하는 하루 되십시요


~감동좋은글중에서~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 Stevie Wonder


https://youtu.be/QwOU3bnuU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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