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계절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나를 울려요
산에는 우정이 있다.
산만큼 사람과 사람을 친밀하게 하는 것은 없다.
어떤 험한 곳이라도
서로 손을 잡고 마음은 하나가 된다.
** 산과들을 찾아주신님 11월에 사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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