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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뚱한 곳에 맛사지,

유~머~^^

by 도토리1202 2014. 10. 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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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뚱한 곳에 맛사지

 

 

 

 

여성 골퍼 두 사람

 골프 라운딩을 하던 중
다른 팀의 남자를

공으로 맞히고 말았다.

깜짝 놀라 뛰어가보니

공에 맞은 남자가 비명을 지르며

 두 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뒹굴고 있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물리치료사거든요.
직접 봐드릴게요."

"아닙니다. 곧 괜찮아질겁니다."


"제발 사양하지 마세요.

제가 치료해드리면

 금방 나으실 수 있다니까요."


여전히

두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잔뜩 얼굴을 찡그리던 사내는

 마지못해 그러라고 했다.

 
상냥한 표정으로 남자에게 다가간 여자는

사내의 그곳을
정성스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한참 마사지한 뒤 여자가 물었다.
"어떠세요, 많이 좋아지셨죠?

 

 


" 그랬더니 그 남자 하는 말
"예, 기분은 너무 좋은데,
공에 맞은 이 손가락은 계속 아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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