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 혼자 보트를 타고
호수 가운데까지 나가서 돛을 내리고
시원한 호수 바람을 즐기며
책을 읽고 있었다.
경찰 보트가 부인이 탄 보트에
다가와 검문을 했다.
"부인,여기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책을 읽고 있는데요,
뭐 잘못된 것이라도 있습니까?
"예" 이 지역은 낚시 금지 구역이라
벌금을 내셔야겠습니다.
"아니, 여보세요?
낚시를 하지도 않았는데 벌금은
왜 낸단 말이예요?
"현장에서 낚시를 하고 있지는
않더라도, 배에 낚시 도구를 완전히
갖추고 금지 구역 내에 정박하고
있는 것은 벌금사유에 해당됩니다.
"그래요?
그럼 난 당신을 강간죄로
고발 하겠어요"
"아니,부인 !!!"
난 부인에게 손도 댄 적이 없는데
강간 이라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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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시방 강간에 필요한 물건을
다 갖 추고 내 가까이 있잖아요?
바지속에 물건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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