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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처녀 ***

유~머~^^

by 도토리1202 2011. 10. 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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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못간 노처녀가 있었다.

결혼이 자꾸 늦어지니 노처녀 특유의 히스테리 증상이 가끔 일어나곤 했다.

 

 

어느 날 좀 늦은 시간에 퇴근을 하며 속으로

"" 어느 남자가 내 팔 한 번 안잡아주나.""

 

 

하는 망상에 젖어서 골목에 들어섰는데.

 

갑자기 괴한이 나타나 꼼짝 못하게 붙잡고 말았다.

 

 

 

갑자기 당황한 노처녀가

"""" 이거 놔 주세요 """

라며 악을 썼다.

 

괴한은 

""" 절대로 놔줄 수 없다"" 고 했다.

 

노처녀가

"" 그럼 소리 지를 거예요.

 

 

""""" 하자 괴한이 :::: 마음대로 해봐 :::라고 했다.

 

그러자

 

노처녀가 아주 큰 소리로 외쳤다.

 

~

~

~

~

~

~

~

""""" 동네 사람들 나 시집가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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