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내리는 비
by 도토리1202 2014. 7. 10. 07:02
칠월에 내리는 비 詩 藝香 도지현 허공 속을 맴돌던 눈동자 하나 후드득 굵은 빗방울 되어 떨어진다. 못내 아쉬워 마음 속에 접어 두었던 그리움 내리는 비로 흘려 보내고 싶다. 이제는 비우고 버려야 하는 것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미련으로 뇌수를 찌르는 아픔이 온다. 떨어지는 빗방울 마다마다 투영 되는 그대 모습 동공 속에 인장처럼 찍혀 있는데 언제나 지우고 버릴 수 있을까 201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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