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배령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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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선정사유 (점봉산) : 원시림이 울창하고 모데미풀 등이 자생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커

유네스코에서 생물권보존구역으로 지정하고,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관리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100대 명산중 정상에 오를수 없는 산중에 한곳인 점봉산 입니다.

점봉산은 한계령을 사이에 두고 설악산 대청봉과 마주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고 관광객이 많이 가는 오색약수 및 주전골 등은 설악산 국립공원 내 점봉산 일원이라 말할수 있죠..

점봉산의 높이는 1,424m 우리나라에서 가장 원시림에 가까운 곳이며 희귀 식물이 자생하고 있고

유네스코에서 생물권 보존구역으로 지정하고 있어 출입이 엄격히 통제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등산객(백두대간,100대명산)의 불법침입으로 인하여 회손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개방코스로 점봉산에서 가장 가까운곳이 바로 곰배령입니다.

곰배령은 2009년 7월 원시림 가운데 일부구간을 생태체험장 형태로 개방했습니다.

곰배령은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며 넓은 평원의 형태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과거 하루에 200명으로 제한하던걸 2014년 부터는 300명으로 제한 일요일 부터

화요일까지는 입산통제 산불방지 기간에도 입산이 통제

생태지원센터에서 출발 강선마을을 지나 곰배령에 오른후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 옵니다.

곰배령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