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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나 행복했던 시간들 //

좋은 글 생각~

by 도토리1202 2014. 5. 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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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만나 행복했던 시간들/예인 박미선
나 당신을 만나서 그동안 지나
온 이야기들이 나의 삶 속에 한 일부분
의 기쁨인 줄 알았는데
이제 지나고 보니 당신과의
만남이 내 삶에 아주 큰 행복이었네요.
내가 숨쉬며 느낄 때마다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의 흔적들 이제 그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을런지..
당신을 만난 그 시간, 내가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내가 늘 당신을 그리워하며 
기다렸는데, 끝없는 사랑을 꿈꾸며 기
다렸는데, 내 맘은 언제나 당신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는데, 당신은 그렇
지 않았나 봅니다.
내 마음은 그리움으로 항상
물들어 있었는데, 혼자만의 그리운 사랑
이었나 봅니다.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이라 믿어 왔는데..
비록 당신이 떠날지라도 이 세상
에서 당신 만났던 그 시간들,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고백하고
싶네요.
늘 내 맘은 당신을 향해 달려
갈 겁니다. 당신이 멀리 떠날지라도..
영원히 제 사랑은 
제 가슴에서 당신과 함께 할 것입니다!!..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눈을 떳을 때, 이 아침을
함께 맞이하고픈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음식점에서 만난 걸 먹었을
때, 이 다음에 그곳에서 함께 만나는 음
식을 먹기를 바라는 사람이 당신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리를 거닐다 문득 하늘을 바라
보았을 때, 그 하늘에 떠오르는 얼굴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봄날, 돋아나는 새싹과 푸른 들녘
에서 나란히 손 잡고 거닐고 싶은 사람
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름날,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냇가에 물 담그며 소담스런 대화를 나누
고 싶은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날, 빨간 단풍 곱게 물들 때,
낙엽 소복히 쌓인 거리를 거닐 때, 문득
문득 사랑하고픈 사람이 당신이었
으면 좋겠습니다.
겨울날, 손이 시리도록 차가운
날 군고구마의 온기 함께 느끼며 잔잔
히 흐르는 음악을 들으며 따스한
손 내미는 사람이 당신이었
으면 좋겠습니다.
눈 내리는날, 제일 먼저 생각
나 첫눈을 기억하게 하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날, 비를 맞으며 함께
거닐고 싶은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힘들고 지칠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전화해도 언제나 반겨
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내게 전화 걸어서
하루를 행복하게 열 수 있도록 해 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 그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며 내가 당신을 만남이 행
복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이 당신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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