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황사로 호흡기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미세먼지와 황사 등 호흡기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음식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전에는 황사가 불 때 돼지고기를 먹으면 몸 속에 쌓인 이물질 배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래, 납과 카드뮴 등의 중금속과 방사능 물질, 다이옥신, 바이러스 등을 포함하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으로 유입되고,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눈병,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데 좋은 음식으로는 해조류, 도라지, 더덕, 배, 은행 등이 있다. 날것으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고추장 양념을 덧발라 구워먹는 등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이렇게 챙겨 먹는 것 자체가 일 아닌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차를 만들어 음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 등이 가래를 배출하고 기관지를 건강하게 도와주는 도라지 차와 더덕 차를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수시로 음용하면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된다. 도라지와 더덕 등의 차를 만들 때는 꿀을 넣어 재어 청으로 만들어 물에 타 마시는 방법과 잘 말려 끓인 후 마실 수 있으며 만드는 방법은 동일하다.
◆ 도라지 차 만드는 방법 1. 도라지를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자른 도라지를 일주일가량 뒤집어가며 말린다. 3. 냄비나 주전자에 말린 도라지와 물을 함께 넣고 끓인다. 4. 건더기를 걸러내고 냉장 보관한다. Tip: 도라지를 넣은 물이 끓어오르면 약하게 불을 줄여 30~40분간 은근히 끓여야 잘 우러난다.
◆ 도라지청 만드는 방법 1. 도라지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한다. 2. 기호에 따라 적당한 크기로 자르거나 믹서기에 곱게 갈아낸다. 3. 꿀 또는 조청과 1:1의 비율로 섞는다. 4.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끓인다. 5. 소독된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Tip: 청을 만드는 방법이 번거롭다면 레몬차를 만들 때처럼 편을 썬 도라지를 꿀과 1:1로 섞어 기온에 따라 3~7일 숙성시킨 후 냉장보관 하면 된다. |
꿈 풀이 찾아보세요. (0) | 2014.04.17 |
---|---|
소금과 건강 (0) | 2014.04.13 |
건강하게 사는 방법 ../ (0) | 2014.04.08 |
침실에 전자파 막는 법. (0) | 2014.04.05 |
남성에게 좋은 ... (0) | 2014.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