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치료 |
봄철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는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에게는
특히 더욱 조심해야 할 흔한 질병 중 하나이다. 자칫하면 아이가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감기 인지 알레르기 인지
제대로 알고 치료해야 하는 것이 우리 엄마들의 숙제이다.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간 자칫 큰 병을 유발할 수도 있어
더욱 조심스러운 알레르기. 지금 우리아이는 감기인가? 알레르기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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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반응은 알레르기가 있는 거예요 |
- 일년 내내 감기 증상이 떠나지 않고 기침, 가래 등으로 숨이 찬 경우
- 일년 내내 혹은 봄, 가을만 되면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과 함께 코가 가려운 경우
- 특정 음식(예>복숭아, 계란, 우유 등 )만 먹으면 두드러기가 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
- 특정 약만 먹으면 부작용이 나는 경우
-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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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치료방법 |
알레르기 질환은 직접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병이 아니라는 생각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질병이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병이라고 키우는 것은 절대 금물!
계속된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은 천식이나 과민증 등 생명을 위협하거나
생활을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알고 보면 심각한 질병이다.
- 알레르기는 방치하면 천식으로 이행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약을 써서 고쳐야 한다.
- 약을 복용할 때는 반드시 그 부작용을 알아야 하는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약의 성분에 따라서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행동,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라면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의 외출은 삼가는 것이 좋다.
- 담배연기는 무조건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에게서 떨어지는 비듬으로 인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한다.
- 집안을 자주 청소하고 침대시트는 뜨거운 물에 세탁해 먼지 진드기를 완전히 없애도록 한다.
- 실내 습도를 50퍼센트 이하로 유지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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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려면 |
-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당연히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꽃가루가 있는 곳을
피하는 것 이 좋다. 되도록 집안에 화분을 두거나 화초를 기르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 꽃이 많이 피는 봄철에는 꽃가루가 집 안에 들어오지 않게 창문을 닫아두는 것이 좋으며
한 두 시간에 한 번 정도는 환기를 해서 실내공기가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아이의 몸에 꽃가루가 붙어 있을지 모르므로 외출 후에는 꼭 손과 발을 씻도록 한다.
- 음식 알레르기와 꽃 알레르기와 함께 어우러지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우유, 달걀, 호두 등의 견과류 및 새우, 생선, 조개 등의
어패류 등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
봄철 알레르기에 좋은 음식은?
제철과일
제철과일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미네랄과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그래서 비염 치료에 효과적이고 강한 해독작용이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콩
콩이 들어간 음식은 대체로 항암 작용 뿐만 아니라 각종 호르몬 생성을 통해
비염 예방에 좋음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두부나 된장, 콩 반찬 등등!
녹차
녹차는 체내에 봄철 무서운 중금속의 축적을 막아주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억제해준답니다
100% 완전한 예방은 아니지만,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나쁠 건 없겠죠?
대추
대추엔 코의 점막을 강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알레르기성 비염에 좋다고 해요
대추는 달여서 즙을 마시면, 코 점막을 단단하게 만들어준대
모과
목의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어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에 좋은 효능을 보여주는데요!
알레르기 반응으로 목에 염증이 나서 아플 땐 마셔주는 게 좋답니다~!
봄철 알레르기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
꽃가루가 날리는 곳은 피하기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자
외출 시 얇은 긴팔티셔츠나 마스크, 스카프 등 외부 노출을 피하자
침구류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일광소독하자
카페트나 소파는 자주 소독하거나 되도록 자제하기
꽃가루가 붙기 쉬운 니트나 모 소재의 옷은 피하자
외출 후 꽃가루를 잘 털어내고 깨끗이 샤워하기
꽃가루가 심한 날엔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자
아이들의 경우엔 대체로 면역력이 약하거나 면역균형이 자리잡지 않아
알레르기에 쉽게 노출되곤 하는데요!
생활 관리를 통해 건강한 봄철 보세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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