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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by 도토리1202 2014. 2. 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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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생긴 혹, 그냥 둬도 괜찮을까?

 
주부 박 모(50)씨는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자궁과 갑상선에 혹이 또 생겼다는 결과를 받았다. 정밀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판정 났지만 자꾸만 늘어가는 혹의 개수가 신경 쓰인다. 그냥 둬도 괜찮은 걸까?


	위장에 생긴 과형성성종양
국립암센터 제공
혹은 체내에 있는 비정상적인 덩어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양성인 경우가 많다. 근육, 뼈, 신경·림프절 등 몸의 곳곳에 생길 수 있다. 혹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양성종양은 증상이 없고 크기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를 주지 않으면 굳이 떼낼 필요는 없다. 하지만 크기가 너무 커서 주변 조직을 압박하거나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에 생긴 경우에는 제거가 필요하다. 또, 양성종양이 악성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을 구분하는 것은 전이 여부다. 악성종양인 암은 경계가 불분명해 어디서부터 정상조직인지 구분하기 어렵지만 양성종양은 점이나 사마귀처럼 경계가 분명하다.

/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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