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에의 정이흐르는 곳...
한 여인이 췌장암 말기로 인해 항암치료를 받고 있기에 위로겸 바다로~고고씽..
안타까운 그여인은 남편과 둘이 참석!
바닷가를 산책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아쉬움뿐..
6개월 ..
참 미련하게도 살았다.
암이란 왜그리도 늦게 발견이 되는지?
젊은 여인을 벌써되려가려한다.
~ 웃음꽃을 피우고 놀다가도 문뜩 울음을 터트리는 그 여인 안타깝다.
산우님들 미얀해 하며 다시 웃고..
어찌 할 바를 몰라한다.
안쓰러운 맘에 부둥켜안고 함께 울기도 해보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다.
◆ 해변과 기암괴석, 갈대가 조화를 이룬 능동자갈마당
-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주변의 기암괴석, 갈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멀리로 보이는 선미도에는 등대가 있다.
능동자갈마당은 크고작은 고운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주변의 기암괴석과 서해 최대규모의 갈대군락지와 함께 어우러져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붉게 물들이는 낙조는 서해안의 해금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덕적 가든에 ( 올래식당 ) 매운탕 맛이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