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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디카놀이.

by 도토리1202 2011. 9. 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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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노을이 

예뻐서 찍어보았는데.. 

하늘에 새털같은 구름이 두둥실.. 

뭉실뭉실 솜털같은 구름도~ 

마치 여행이라도 가는듯... 

저녁 하늘에 수늘 놓으며 두둥실 떠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탐스럽든지! 

오늘에 노을은 환상.. 

서서히 기우는 햇살속으로  

따라가고 싶어진다. 

찬란한 태양을 따라갈 수 있다면 ... 

어디든 갈 수 있으련만! 

기우는 해는 바다로 빠지듯 사라져 버리고 

바라보던 난 허탈할뿐이다. 

노을은 왜 이리도 아름다운 걸까? 

멍~~하니 바라만 봐도 지는 해는 예쁘기만 하여라.. 

어두운 밤이 찾아오는데..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생각을 할뿐.. 

몸은 일어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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