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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 이야기 ***

나의 이야기~

by 도토리1202 2013. 5. 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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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게시는 친정 부모님..

아버지 어머님 ..

 

 

힘든 농사일에 여념이 없으시지만 힘겨워 하신 모습이 

자식들 맘을 찡  허게 한다. 

 

 

힘들게 사시면서도 자식들 눈에 뜨이지 않게 하려고 애써 감추신다.

큰 불만끄시면 농사일에 바쁘게 사시니~

병은 점점 악화되어가고 ..

세월은 무심히 흐르고.. 

 

 

지친 몸은 끝내 병환으로 병원신세를 짖게 만든다. 

 

 

요즘 친정어머님 병환중이다.

많은것을 깨달게 해주는 나에 중요한 시간이다.

 

자식은 아무리 하여도 부모님 은덕을 갚을길이 없다.

아니 끝이없다고 할까?

 

 

육신은 늙고 ..

몸은 망가질때로 망가지고 ..

아픈곳은 늘어만가고..

돈 아까워 병원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시니 ~

남는건 병뿐이다.

 

아버지 어머니 ~

아프면 병원에 가시라고 자식들이 쥐여주는 돈 ...

다시금 되 돌아온다.

손주 손녀들에게로..

 

그런 심정을 어찌다 혜아릴 수 있는가.

 

 

피여난 꽃도 부모심정을 모두 혜아리진 못 할 것이다.

 

 

피기 직전에 받은 사랑을~

부모님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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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해주려해도 부모님께선 받지 않으시려한다.

 

너의들이 힘들게 번 돈이라며 표시있게 쓰라신다.

 

받은것에 반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허락지 않으신다. 

그저~

병석에 누워계신 옆에서 바라만 볼 뿐이다.

엄마~~

빠른 쾌유를 비옵니다.

 

정성껏 다 해드리고 싶은 데..

 

뭐 든지 !

 

한가지 받으시면 두가지를 주시려하신다.

 

그저 멍~~

하니 하늘만 올려다 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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