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살펴보기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데울 때 환경호르몬 발생에 대한 걱정을 하거나 전자레인지의 전자파가 몸에 닿을까봐 멀찌감치 떨어져 지켜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전자레인지에 대한 무수한 소문 중 맞는 것과 틀린 것은 무엇일까.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우리 일상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전자레인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문답풀이 형태로 담은 '전자레인지용 용기·포장에 대해 알아봅시다'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오해 1. 전자레인지에 데운 물은 몸에 해롭다?
아니다. 전자레인지에 물을 데우면 전자레인지의 진동으로 물의 분자배열이 바뀐다는 설이 있으나 이것은 설일 뿐, 전자레인지 진동은 물의 특성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오해 2. 전자레인지를 돌릴 때 발생하는 전자파는 공기 중에 남아 있다?
아니다. 전자레인지는 작동이 멈추는 즉시 전자파가 사라진다. 작동 중에도 전자레인지 투시창에 설치된 금속망으로 적정 수준 전자파가 차단된다.
오해 3. 전자레인지용 즉석밥 용기인 폴리프로필렌은 가열 시 내분비계장애물질을 생성한다?
아니다. 폴리프로필렌(이하 PP)은 내분비계장애물질을 일으키는 DEHP나 비스페놀A를 원료로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모든 전자레인지 용기구(PP 포함)는 식품위생법의 안전관리규격을 따르게 되어 있어 안전하다.
전자레인지용 즉석밥 용기는 가열하는 동안에 파손이나 변형이 생기지 않고 내용물인 식품이 변질되지 않도록 내열성, 내충격성, 산소차단성이 좋은 PA, EVOH, PP로 구성된 용기가 사용된다. ⓒ식약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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