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별미 시래기밥**

 

가을이면 저도 자주 해먹는 시래기밥*

그래서 모셔다 놨어요.

 

천연비타민이 듬뿍~,구수한 시래기밥

쌀 2컵, 삶은 시래기 180g, 표고칩 두줌

소스재료

* 양념간장 - 간장 3큰술, 다진 양파 1/4개, 다진마늘 1/2작은술, 대파 1/2대,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땅콩 2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천연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시래기를 듬뿍 넣은

구수한 시래기밥!!입니다.

평소에 나물요리를 좋아하다보니

이렇게 나물을 이용한 한그릇 밥요리도 넘 좋아하는데...

아~~~!!

세상엔 왜 이리 맛있는것이 많은지?!?ㅋ

각설하공

시래기의 구수하면서도 감칠맛이 너무나 매력적인

시래기밥,,, 바로 시작할께요.^^

[ 무청 시래기밥 한그릇요리, 무청 시래기요리, 시래기밥, 나물밥 ]

시래기밥 만들기 재료

쌀 2컵 ( 물 1.8컵 )

삶은 시래기 180g ( 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

표고칩 두줌

* 양념간장 - 간장 3큰술, 다진 양파 1/4개, 다진마늘 1/2작은술, 대파 1/2대,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땅콩 2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쌀은 씻어서 30분 정도 찬물에 불려줍니다.

표고칩은 찬물에 두어번 헹군후 건져 놓고...

시래기는 삶아서 물기를 짠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압력솥에 시래기, 표고칩, 참기름, 간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 후 달달 볶다가

불린 쌀을 넣고 밑바닥이 누를려고 할때까지 볶은 후 물을 붓고...

일반 밥짓는거랑 똑같이 밥을 지어주세요.

밥이 되는동안 위의 레시피대로 양념장도 만들고...

밥이 다되면 밥주걱을 이용해 모든 재료들이 골고루 섞이도록

살살 풀으며 밥을 퍼주세요.

시래기와 표고버섯에 간단하게나마 밑간을 했기에

그냥 먹어도 슴슴하니 먹을만 하지만

그래도 양념장 넣고 쓱쓱 비벼야 제대로된 시래기밥이죠!?!ㅎㅎ

구수한 시래기와 쫄깃한 표고버섯,,,

그리고 양념간장에 절여진 짭쪼름한 양파와 고소한 땅콩의 어우러짐이

첫술부터 막 막 맛있진 않지만

먹을수록 더 먹고 싶은

은은한 매력이 있는 시래기밥입니다~^^

특히 어제 저희집 식탁처럼 아침에 만들어 놓은 먹다 남은 국요리는 있는데

마땅히 손이 갈만한 다른 반찬이 없을때...-_-

요렇게 한그릇 요리로 시래기밥을 만들면

다른 반찬이 없어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