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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필요한 사람..

나의 이야기~

by 도토리1202 2012. 10. 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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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애인

이 되어 주세요-♡

 
이 가을에
마음이 허전한건 뭐일까요,
우두커니

먼 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

갈 바람에 내 얼굴...
내 눈 앞을
한 없이 스러지다 휘날려요,,
내 맘을 울리듯

내앞에서 시름이 날리듯
또... 한잎
또... 두잎
사연과 고뇌를 담은듯......
가슴을 헤집고

애 간장 태우며
을씨년 스럽게 나뒹굴어요,
가을은 그런가요,
사랑도 그런가요,

열정으로 맺혀 피어나고
뜨겁게 불사르다
운명적으로
한줌의 재가 되는가 봐요,,,

그래서
가을은 외로운 걸까요,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받을

누군가 가 그리워지는
계절인가 봐요,,
가을은
피었다가 시들지 언정
어쩐지 사랑하며 살고

뜨겁게
사랑하며 지고싶어요,,
이 가을에
정겨움을 나눌 사람의
포근하고 따뜻한 사람의
향기가 그리워져요.

어쩐지
이 허전한 마음에
보고싶고 그리워 할
아름답고 멋진
애인이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애인.........
그 애인의 이름만이라도
부를수 있으면
이 가을에 얼마나
설레임이 올까요.

이 가을에 그런
애인이 되어줄 수 없나요
누가 나와 가을 길을
함께 걸어주면 안될까요,

외롭고 허전하고
쓸쓸한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줄 사람이 없나요.

이가을에
어깨를 기대며 사랑을 나눠줄
그런 사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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