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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고향...생각

자유게시판,

by 도토리1202 2012. 10. 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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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생각 봉화산 붉게 물들인 철쭉꽃 떨어지면 내 고향 장복산 선동 골에는 추억 어린 산딸기 알알이 맺혀 지겠지 아련히 떠오르는 내 어릴 적 그때 그 기억 어머니 따라 바구니 들고 산딸기 따며 즐거워하던 선동 골의 계곡물은 아직도 흐르는지 내 머리카락 이미 반백이 되었는데 풋고추에 계곡물 떠다 밥 먹여 주시던 어머님의 머리카락 희다 못해 빛이 나겠지 생각하면 눈시울 적셔져서 봉화산의 저 꽃 속에 그리운 그 모습 숨겨 놓는다 2012년 5월 13일 평택 초자연산악회와 장수군 봉화산 산행중에 풍운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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