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리움은 당신입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손잡고 하나의
우산속 같이 하고픈 사람 있습니다
모닥불처럼 가슴으로 활활 타는 사랑
닿을 수 없는 미세한
슬픔, 머금게 하는 사람 있습니다
한모금의 그리움 비로 내리고
한모금의 기다림 비로 내리고
한모금의 보고픔 비로 내리고
내려.
절반 숨조차 다 쉬지 못하고
당신 가슴에 피고 싶은 사람 있습니다
하나의 빨대
당신 가슴
내 가슴에 놓고
당신 한모금
나 한모금 숨 들이킨다해도
간절히 그리운 사람 있습니다
가슴 가득 핀 꽃
매일 꽃잎 만들고
사랑으로 멈춰지지 않는
갈증으로 바라보고 싶은 사람 있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금방 손잡고 같이 있었어도
금새 전화로 사랑을 속삭였어도
내안에 당신 있음을
당신안에 내가 있음을 확인했어도
미치도록 그리운 사람 있습니다
오늘도
사랑되어
비가 내마음처럼
당신에게 그리움 되어
흐르고 싶은 사람 있습니다
그 그리움은 바로 나의 당신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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