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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울고 싶다 지금...노래가 날 울린다.

나의 이야기~

by 도토리1202 2012. 5. 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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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멍하니 하늘을 본다.

비가 비가 내리는데..

내 마음도 비가 내린다..

 

울고도 싶고 하늘을 원망도 하고싶다.

하지만 소용이 없다 이젠..

 

떠나보내야만 한다.

 

인생에 길이 이리도 짤은것을 왜 그톩 배우자를 힘들게 하고 떠나가는지?

마지막 순간 까지 정으로 살다 정을 마무리 하며 가면 안이되는가...

 

삶이란 !

 

하긴 아쉬움은 끝이 없겠지.

모든이에 욕심이 끝이 없듯이..

 

막내아들 장가들이고 그토록 좋아했는데..

불과 일년 밖에 안 됐는데..

손주가 태여나서 할아버지라 부르기도 전에 떠나가신다고요.

 

그럼 손주가 미워 할텐데..

 

기다리란 말도 못하겠어요.

좀 참으며 ..

강산을 두번만 더 보내면 막내손주가 할아버지 부를텐데..

그때까지만 사시면 안돼요.

 

너무나 늦게 발견된 병...

모든분들이 그 때문에 세상을 등지는 거..

 

살고 싶지만 끝까지 버틸 힘이 없다.하신다.

 

 

그저 눈물을 감추는 것이 내가 할 도리인것 같다.

정말 미칠것 같다.

 

 

 

 

 

어디에 계셔도 사랑 합니다.

아직은 안된다고 외치고 싶지만 안된다는 거 알기에 ..

병 없는 곳에서 편안히 쉬시라는 말 밖엔 할 말이 없네요.

좀 일찍모셔서 검진을 받을 걸..

하지만 아픈곳 없이 건강하셨기에 더 믿었었다.

 

 

 

 

 

 

언제까지 더 계셔줄까?

초조해 진다.

아직은 아니라고 말 하고 매달려보고도 싶다.

아무것도 모르시는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그냥

울고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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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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