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간에 한통에 전화~
당고모님에 별세소식이다.
한사람이 한평생을 살다가 한순간에 길고 짧은 삶을 살다간다.
친정일인데...
출가자식인지라 갈수가 없다.
내일은 시댁집안에 결혼식에 가야되기때문이다..
마음이 심난하다
망서리고 또 망서리지만 갈수가 없단다.
단호하신 어른들 말씀...
난!
어쩔수 없이 동생에게 부탁을 하고서 마음속으로 울어야 하는 처지다.
죄송한 맘으로 오늘을 보낸다.
91세의 생을 마감하시니 ...
그래도 건강하여서 많은 고통없이 주무시다 돌아가셨단다.
울적한 오늘이 빨리 갔으면 하는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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