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몸살을 알고 일어나려하니 어지럽다.
밥...
한국사람은 밥심이다.
밥..
나에게 밥좀 주시라~
집은 텅비여 나를 간호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괜시리 서글퍼지려한다.
나의 마음도
겨울바다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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