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다가오는 사랑 /
by 도토리1202 2014. 9. 24. 22:10
소리 없이 다가오는 사랑 /김 하 빈 이른 휴일 창문을 열고 하얀 새벽을 맞았다. 누군가 나를 보고 미소 짓고 있는 느낌 난 나도 모르게 새하얀 새벽을 밟고 있었다. 오솔길 옆 앙증히 손을 흔드는 주홍빛 작은 나팔꽃 나의 님의 미소인가? 가파른 상선의 분노의 마음도 절대자가 준 휴일에 모든 시름을 놓아라고 하는가 ~아~ 반 부족한 인간의 한계는 그는 아는가보다. 움추려진 사랑의 그리움도 님의 흐려진 발자취도 시간의 여유로움 엔 추억까지 던져주노나 고마운 시간 내 여유로움을 허락한 시간 사랑했던 이들을 돌아보는 여유로움 눈가엔 이슬이 슬프지만은 않는 추억이노라 많은 아쉬움이 그리움의 절정을 소화하고 저편 끝에서 서로를 그리운 마음이 나는 알겠노라 행여 그리움이 못다 가서도 그대 여! 그리움이여 아쉬움이 그대를 버릴때 난 너의 곁에 있었노라고 추억이 사라져도 난 너를 사랑 할 것임을 사 랑 해 당신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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