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암능이 많아서 힘들었던 산..
하지만 뿌듯하다 .
또~
아니 다시는 안가~ㅎㅎ
백화산
높이 : 한성봉 933m , 주행봉 874m
위치 : 충북 영동군 황간면 , 경북 상주시 모동면
날짜 : 2013. 11. 05(화)
날씨 : 맑음
기온 : 10`c ~ 15`c
산행경로 : 반야교 - 855봉 - 주행봉 - 부들재 - 한성봉 - 임천석대 - 반야사 - 반야교(약 12km)
산행시간 : 5시간 50분
2013. 11. 05(화)
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백화산 들머리
* 석천(石川) 건너로 주행봉 방향
10 : 00
반야교를 건너 주행봉으로 갑니다
* 가운데 멀리 백화산의 한성봉
반야교 우측으로 지방하천인 석천(石川)을 조금 거슬러 오르면 반야사가 있습니다
반야교를 건너 좌측으로 세멘트도로를 따르다
좌측 산책로 방향의
가파른 돌계단으로
다시 산책로로 이어지는 세멘트도로를 가로질러, 본격적인 가파른 오름이 이어집니다
가파른 오름에 등로는 지그재그로 이어지고
암릉 서너곳을 지나고
뒤로
반야사 뒷편의 만경봉
10 : 50
능선으로 올라 우측의 주행봉으로
주행봉 1.05km
가운데 주행봉과 우측으로 한성봉
암릉구간 통과
11 : 20
855봉
지나온 길
좌측으로
솔티로 이어지는 백화산의 주능선
좌측 뒤로 황간면 우매리
가운데 멀리 월류봉
우측 아래로 산행 들머리인 반야교와 만경봉 아래의 반야사
상주와 영동을 가로지르는
석천계곡과, 가운데 반야사와 우측 아래로 반야교
855봉에서 바라본 주행봉과 멀리 한성봉
좌측 한성봉과 우측의 석천 건너편으로 헌수봉과 만경봉
좌측 아래로 영동군 황간면 금계리와 상주시 모서면 호음리
상주시 모서면 호음리의 뉴스프링빌ⅡCC
좌측 전방으로 상주시 모서면 정산리
855봉 지나 칼바위능선
우측으로 안전한 우회길이 있습니다
주행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구간
지나온 855봉
위험한 암릉이 이어지고
지나온 길
11 : 40
주행봉 정상
백화산 주행봉(874m)
주행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과 855봉
우측 아래로 산행 들머리인 반야교
좌측으로 한성봉
주행봉을 내려서자마자 우측 주차장 방향이 아닌, 좌측길로 가야 한성봉으로 갈 수 있습니다
칼날능선과 한성봉
상당히 위험한 칼날능선이 지속적으로 이어집니다
좌측 아래로 뉴스프링빌ⅡCC
우측으로 헌수봉과 망경봉 아래의 반야사
칼날능선은 약 30여분간 이어지고
좌측 가운데 팔음산 뒤로 구병산, 속리산 방향
날등으로 이어지는 암릉구간
지나온 암릉구간과 주행봉
암릉구간이 지나고 부들재로 길게 떨어졌다 한성봉까지는 매우 가파르게 올라야 합니다
부들재에서 바라보는 한성봉은 매우 위압적입니다
12 : 50
부들재
* 우측 반야교로 하산할 수 있습니다
부들재에서 가파르게 올라
암릉구간을 우회하고
한성봉에서 우측 반야교로 이어지는 하산능선
안부 지나 다시
너덜지대를 가파르게 올라야 하고
13 : 50
백화산 한성봉(933m)
한성봉에서 직진하면 보문사터 지나 보현사로 이어지는 능선이고
우측으로 가야 반야교로 하산하는 길입니다
한성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자마자 갈림길에서 우측 반야사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무심코 봉화터 방향으로 내려가 한참을 우회하게 됩니다
좌측으로 보문사터 지나 보현사로 이어지는 능선
상주시 모동면 방향
아래로 석천 건너편으로 헌수봉과 망경봉
가운데 망경봉 아래로 반야사, 반야교 방향
가운데 능선이 반야교로 하산하는 능선입니다
우측으로 주행봉
옛 산성터를 지나고
우측 석천계곡의 임천석대로 하산합니다
너덜지대 통과하여 가파르게 내려가면
다시 또 너덜지대가 나오고
* 탑도 없는데 소원탑이라니~?
계곡 옆으로 너른 임도길이 이어집니다
15 : 10
수봉리 갈림길
상주시에서 석천계곡 따라 5.1km의 호국길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계곡 위의 절벽에 임천석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석천계곡 따라 반야사로 내려갑니다
돌다리를 건너고
석천계곡의 풍경
다시 돌다리를 건너
백화산 자락의 암봉들
반야사 위의 만경봉
반야사 옛터를 지나고
경북 상주에서 충북 영동으로 넘어갑니다
석천계곡 위의 문수전
세조 임금님께서 문수보살을 친견했다 하여 문수전 이라고 부른다는데...
문수전
호랑이를 닮았다는 너덜지대를 지나고
석천계곡을 건너 반야사로
반야사
반야사의 호랑이형상
반야사
* 대한불교 조계종 제 5교구 법주사 말사인 반야사는 원효, 의상대사 등의 여러가지
창건 설화가 있으나
기록에 의하면 신라의 무염국사(800~880)가 심묘사에 머무를때에 사미승 순인을
이 곳에 보내 못의 악룡을 몰아내고
못을 메워 절을 창건하였으니 충청도의 큰 사찰이었다
조선 세종대왕 때에는 신미대사의 주청으로 절을 크게 중건하였으니
문수보살과 세조대왕의 설화도 이때의 일이다
한국전쟁때 불탔던 것을 근래 2~30년 전부터 다시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우측으로 반야사 삼층석탑(보물 1371호)
반야사의 호랑이형상(반야사 홈페이지에서)
* 수천년동안 흘러내린 파쇄석이 산 허리에 쌓여 자연스럽게 호랑이 형상을 이루어
그 높이만도 80여 미터요, 길이는 무려 300여 미터나 된다
반야사 건너편으로 한성봉 방향
반야사 일주문 지나
반야교 가는 길
아름다운 석천계곡의 풍경
15 : 50
들머리인 반야교로 되돌아와 산행을 마칩니다
반야교 옆의 참숯가마식당에서 삼겹살로 식사와 하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