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쯤 당신 만날지
내 가슴 설레이게 하는
당신의 얼굴이 지금 많이도 그립습니다
그런 당신과의 만남은 언제 쯤일지
시간은 이렇게 물처럼 잘도 흘러만 가는데 ....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아무리 기다림도 사랑이라지만
하루 빨리 당신과 만나고 싶은데
이제 내 마음 지쳐만 갑니다
당신 만나면
하고픈 말도 참 많고
당신과 나눌 사랑도 내 안에서 울고 있는데
당신 만나기가 왜 이리도 힘이 드는지요
참 많이도 보고 싶은 당신
당신 만나려다 내 몸 굳지나 않을런지
하얀 종이 위에 또 이렇게 써 보네요
보고 싶다 내 사랑아 라고 ....
13. 06. 09.
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