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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세월을 어찌 막으랴!

디카놀이.

by 도토리1202 2013. 3. 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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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운동하시라고...

 

가까운 공원으로 따스한 햍볕을 벗삼아서~ 

 

예쁜 꽃들로 단장을 시작했네요.

 

 

운동장에 들어서니 힘드신가보다..

 

의자에 않으시면서 에구~~하신다.

 

 

 

다시금 걸음마를 시작하신다..

 

앞서가다 뒷걸음치며 사진을 추억으로..

 

힘내세요~ 

 

요즘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다.

 

끌고 다니시기 참 좋게 만들었지만 ~

 

생긴거보다 너무나 값이나간다..

 

얼마전에 넘어지셔서 하루하루 걸음마를 배워가신다.

 

힘들면 짜증도 부리시고~

 

한숨한번 내쉬시고~휴~~~~우

 

 

않아계시던 빈자리...

 

다음엔 누가 찾아줄까? 

 

가까운 거리지만 어머님께선 몇번을 쉬시면서 지나온 길이다.

 

돌아보며 또 한숨한번~~~휴~~~~우

 

 

 

얼굴은 퉁퉁부어서...

 

몹시 무거워 하신다..

 

다행이 많이 다치질 않으셔서 10일에 입원치료후 퇴원하여 약으로 치료중이다.

 

 

 

힘들다며 집으로 발길을 돌리신다..

 

무성한 세월은 잘도간다 ..

하시면서~

 

어머님에 빠른 쾌차를 바랄뿐이다.. 

 

개나리 나무에 벌집이 있어서 찰칵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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