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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교육현장**

유~머~^^

by 도토리1202 2013. 2. 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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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교육 헌장

우리는 종족 보존의 사명을 띠고

대한민국의 아줌마로서 이 땅에 태어났다.

밖으로는 남편의 출세에 신경을 쓰고,


안으로는 남편 몰래 적금통장을 마련한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가정의 지표로 삼는다.

아름다운 몸매와 교활한 애교를 바탕으로


바가지 긁는 법을 배우고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고집을
계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한 여성의 발판으로 삼아
관능미 넘치는 몸매와

경국지색의예쁜 각선미를 갖춘다.

친정과 시댁을 오가며
시부모와 남편을

숭상하고 시댁에 뼈대있는 전통을 이어 받아

에누리 없는 주체의식을 북돋운다.

나아가 투기의 큰손으로 행운과

복을 잡는것이 우리의 삶의 길이요.
횡제의 이상을 실연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방대한 부동산과

빛나는 자가용을 마련하고 근면과 검소를

가훈으로 오늘도 남편과 나의 정열을 바탕으로
옥동자 생산에 주력할 것이며.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하여

아들은 나라의 우량아..
딸은 미스 유니버시아드를 만들 의무를 가지고
충실히 본연의 임무를 실행해 나아간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재산을 위하여

오늘도 새역사를 창조하자!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

아직은 꽃이고 싶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 싶다

귀뚜라미 찾아오는 달밤이면

한 권의 시집을 들고

달빛 아래 녹아드는 촉촉한 그리움에 젖고

가끔은 잊혀진 사랑을 기억해 내는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다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

저무는 중년을 멋지게 살고 싶어 하는

여인이라고 불러다오

내 이름을 불러다오

사랑스런 그대라고 불러다오

가끔은 소주 한잔에 취해 비틀거리는 나이지만

낙엽을 밟으면 바스락거리는

가슴이 아름다운

중년의 멋진 여인이라고 불러다오

첨부이미지

아직은 부드러운 남자를 보면

가슴이 울렁거리는 나이

첨부이미지

세월의 강을 소리 없이 건너고 있지만

꽃잎 같은 입술이 달싹이면

사루비아 향기가 쏟아지는 나이

이제는 아줌마라고 부르지 말고

사랑하고 싶은 여인이라고

불러주면 안되겠니?

한번만.....안돼?

 
 

[경상도 커플]

 

 

   


 

꽤 긴 시간 예쁘게 사귀어온 경상도 커플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가 여자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그러자 여자는 정색을 하며,

"지는 결혼 모태예~~~" 라고 말했다.

"와 예? 와 결혼 모타는 데예?"

"지가 실슴니꺼?"

라고 남자는 당황해서 되물었다.


"은제예~ 내는 그짝 조씀더~"

"그람 와 결혼 모탄다캅니꺼?

와 모타는데예?"


"실은 예, 지 가슴이 넘 작아서예~~"


"을매만 한데예? 참외만 합니꺼?"

"으데예~ 택도 업씀더~"


"마~ 그람 사과만 합니꺼?"

"아니라예~ 거보다 작씀더~"

 

"그라모~ 계란만 한가예?"


남자의 이 말에 여자는 잠시 생각하더니,

"아마 계란만은 헐낍니더~~" 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남자는

"마~ 그라마 됐슴더~ 우리 결혼하입시더~"

해서, 두 사람은 드뎌 결혼을 하게 되었다.


첫날 밤~~

침대에 누워 남자는 여자의 가슴을 더듬다가 소스라쳐 놀랐다.

여자의 가슴이 완전 절벽이었다.


남자는 큰소리로

 "니 계란 어디 갔노~~?" 물었다.

첨부이미지

남자의 물음에 여자는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와예~? 후라이는 계란 아인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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