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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좋은 글 생각~

by 도토리1202 2012. 10. 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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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 雪花 박현희

단 일분일초 앞도 가늠하지 못하기에

우리의 미래는 모두가 불확실하지만,

그러나 한가지 사실만은 확실하지요.

마음은 천년만년 살 것 같아도

신이 아닌 나약한 인간이기에

언젠가는 늙고 병들어

반드시 죽음을 맞이한다는 엄연한 사실

그 하나만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합니다.

하여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아낌없이 살며 사랑해야겠지요.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은

내 생애에 두 번 다시는 없을

보석보다도 귀중한 시간이니까요.

 

 

 

 

 

첨부파일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mp3

낭송 / 설화 박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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