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가을엔 친구가 그립다.

나의 이야기~

by 도토리1202 2012. 8. 24. 17:20

본문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그렇게 전화 한 통 받기가
    사실은 어려울 수가 있는 게
    요즘 세상이라 이런 날은 빡빡하게
    살던 나를 한 번쯤 쉬어가게 합니다. 전화해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그 따스함을 잊지 않으려고
      닫힌 마음 잠시 열어 그에게 그럽니다
      "차 한 잔 하시겠어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내 입에서 차 한 잔 먼저 하자는 그런 별스런 날도 있습니다.
      따스한 마음마저 거부할 이유가 없기에
      아낌없이 그 마음 받아들여 차 한 잔의 한가로움에
      취하는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습니다
      - 좋은글에서사랑에향기가-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풍이 지나간 흔적...  (0) 2012.08.29
    오직 한사람 당신을 사랑 ...  (0) 2012.08.24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0) 2012.08.17
    젖어서~젖어서 산다 ~~?  (0) 2012.08.14
    바다가 그리워~~라~~  (0) 2012.08.0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