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긍께 ...

도토리1202 2025. 5. 24. 06:29

 

 

결혼한 후에 말투가변한 부부




연애시절 너무 잘해주던 남편.
길을 걸을 때,
차도는 위험하다면서 보호해 주고

추울 땐 옷도 벗어주고
라면을 먹다가 젓가락을 앞에 세우고는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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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어디 있니? 안보여!' 라고 말하며,
젓가락 뒤에 숨은
내 얼굴을 찾으려고 하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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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몇 년이 지난 후.
함께 길을 가다가
연애 시절이 생각나 전봇대에 숨어 물었다.


'자기야! 나 보여?'
그러자 남편이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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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빼고 다 보인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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