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도토리1202 2011. 12. 29. 14:04

 

과부도 거시기를


시어머니와 며느리 모두 과부로 되어 버렸다.

그것도 종가집에서....

 

시어머니는 늘 며느리에게 말했다.

'얘야!

우린 어금니 꽉 깨물고 참기로 하자!'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 방에서 한 남자가 나오는 것을

본 며느리는 화가 나서 말했다.

어머니,

어금니를 꽉 깨물며 참자고 하시더니

어떻게 그러실 수 있어요!"


 


그러자 시어머니가 대답했다.


 


"아가야…

 

사실은 어제 틀니를 우물에 빠뜨려서

 

어금니를 깨물 수가 없었단다".

 

☆"늘 웃음이 있는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