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리운 님아~

도토리1202 2015. 12. 27. 10:17

 

 

 

행여나 오시려나 떠나간 님아

복사꽃처럼 어여쁜 임에 얼굴 그립구나

한서린 시집살이 얼마든지 참지만은

쉼없이 밀려오는 임의모습 그리울땐

터지버린 이내가슴 어이할꼬 무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