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생각~
둘이서 걷고 싶은 길...
도토리1202
2012. 8. 5. 11:25
둘이서 가고 싶은 길
포춘 유영종
사랑하는 사람아
오늘도 하루를…
내일이 온다면 그날도,
나는 이 길을 둘이서 가고 싶었는지
말하기 전에는 몰랐나요
얼마나 더
그대 곁에 머물러야
우리들의 강을 건널 수 있을까
사랑한다 말하지 않는다고
밤빛 어린 호수에 별이 뜨지 않나요.
바람이 지나듯
달빛은 그냥 지나가나요.
살아갈 동안
고마워 흘릴 눈물로도
기쁜 웃음으로도 다 갚을 수 없이
내게 준 숨결.
그대 향한 발길이라면
둘이서만 가고 싶은 길.
--20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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